반응형 영화109 영화 The order의 실존인물 로버트 제이 메튜 - Robert Jay Mathews 주드로와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 The order는 실제 미국에 존재했던 테러단체인 The order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홀트는 이 영화에서 The order를 이끄는 젊은 리더의 역할을 맡았는데 이 인물 역시 실존했던 인물입니다. 근본주의에 몰두했던 1980년대의 젊은이 로버트 제이 메튜는 The order를 실제로 처음부터 구상하고 멤버들을 모아 조직을 만든 실질적인 The order의 리더입니다. 로버트 제이 메뉴의 부모님은 해당 지역에서 잘 알려진 주요 지역인사들로 꽤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이었는데 특히 그의 아버지의 경우 마을을 대표하는 인물이면서 사업가였으며 감리교회의 주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버트 제이 메튜는 아주 어린 시.. 2024. 4. 17. 영화 '디 오더' - 실제 존재했던 백인 우월 단체 The order 2024년에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중에는 '디 오더'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배우인 주 드로와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는 이 작품은 실존했던 단체 The order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980년대 실존했던 백인우월주의단체 The order 개봉을 앞둔 영화 The order는 실제 미국에서 활동하던 백인우월주의 단체와 그 사건들을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의 내용에서 얼마만큼의 실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80년대 당시 미국 내에서 실제 다수의 사건 사고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실제 사건을 일으킨 단체로도 알려져 있는 단체가 바로 이 The order이기도 합니다. 여전한 백인 우월주의의 존재 사실 우리나라는 꽤 오랜 역사.. 2024. 4. 15. 영화 하얼빈 실존인물 우덕순 어떤 인물이었을까? 김훈 작가의 동명의 소설이 있긴 하지만 사실 크게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 하얼빈. 인터넷의 일부 채널들을 통해 출연한 배우들이 자꾸 언급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장기홍보가 이루어졌던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우덕순 영화 하얼빈의 주인공은 현빈이 연기한 안중근입니다. 하지만 그의 동료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우덕순은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안중근만큼 잘 알려지지는 않은 경우. 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에 한한한 안중근 의사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우덕순이라는 점에서 왜 이 작품에서 이 역할을 박정민 배우가 맡았는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영화 하얼빈에는 엄청나게 많은 유명 배.. 2024. 4. 7. 영화 댓글부대 실제사건 하이패스 전파방해 사건 손석구 배우 주연의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직후 영화 소재로 사용된 여러 사건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댓글부대는 여론을 조작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지경에 이른 실제 댓글부대의 이야기들을 다룬 이야기로 실화사건들에서 대부분 소개를 차용해오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심을 이루는 사건 하나가 바로 하이패스 전파방해 사건입니다. 영화 속 우성 데이터 사실은 포스데이터였다. 영화 댓글부대에는 우성데이터라는 중소기업이 하이패스 사업의 입찰에 참가하지만 대기업의 횡포에 고전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사건은 실제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 이야기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하이패스 사업은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미국의 한 사업체의 기술력에 기반.. 2024. 4. 5. 영화 극비수사 실제사건 - 1978년 정효주 유괴사건 우리나라의 영화 중에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거나 혹은 그 자체를 영화로 만든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개봉한 지 좀 오래된 영화들 중에서도 이런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2015년 개봉했던 영화 극비수사 역시 이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였습니다. 실존인물, 실제사건의 영화 극비수사의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은 1978년이라는 꽤 오래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꽤 잘 알려진 지역 유지였던 수산업체의 막내딸인 정효주 양이 납치된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독특한 점은 정양이 유괴된 사건은 한건으로 마무리된 것이 아니라 1차 사건 이후 7개월 여가 흐른 뒤 다시 한번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극비 수사는 이 중 첫번째로 일어났던 1차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유명한 .. 2024. 4. 3. 영화 랑종실화 - 랑종(ร่างทรง) 다큐멘터리인가 픽션인가? 영화 랑종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공포영화인 '곡성'을 만들었던 나홍진 감독과 태국의 반종 피 산다나 감독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받았던 2021년 작품입니다. 태국영화야 한국영화야? 랑종은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작품을고 영화제 공개직후부터 호불호가 갈리면서 이 자체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한국에서 만들어질 목적으로 만들었던 시나리오가 계속해서 제작이 좌초되면서 태국으로 넘어가 이국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탄생한 케이스로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이 작품이 한국작품인지 태국작품인지 약간은 혼란을 느끼게 하는 것이 이 작품의 또 다른 특징. 랑종(ร่างทรง)이 국적에 혼란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 작품이 다루고 있는.. 2024. 3. 30. 넷플릭스 '우트로 사건' 사법변화는 사건이 있어야만 시작하는걸까? 넷플릭스에서 현재 공개 예정된 프로그램 중에는 '우트로 사건'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실제 프랑스에서 발생했던 사건으로 사건의 내용과는 별개로 이전부터 운영되어 왔던 프랑스의 사법제도가 가진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으로도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프랑스의 사법제도의 변화를 이끌어낸 우트로 사건의 실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에서 발생하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우트로 사건은 이후 사건의 과정과 별개로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에도 해당 사건의 내용만으로 충분히 프랑스 사회의 관심을 받았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1997년부터 2000년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우트로라는 지역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사건의 주요 내용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여러명의 .. 2024. 3. 20. 폴 600미터 실화일까? 600미터 높이의 탑에 오르다? 종종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는 고층건물을 맨몸으로 오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실제 존재하는 일종의 이벤트? 혹은 익스트림 스포츠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폴 600미터는 바로 이런 소재를 영화화한 이야기로 의외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폴 600미터의 긴장감은 장소에 기인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가장 궁금한 점은 바로 이 영화가 촬영된 장소인 TV송신탑의 존재유무입니다. 영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경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고, 이 장소가 주는 특유의 긴장잠, 좁고, 높고, 위태로운 분위기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의 긴장감이 바로 이 장소에서 대부분 기인한다는 점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실존장소일까요? TV송신탑은 실존하는 장소일까? 이 영화에 등장하는 TV송신.. 2024. 3.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