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존인물88 글레디에이터의 '막시무스'의 실제모델은 누구일까? 2000년 개봉했던 영화 글레디에이터는 로마의 역사에 존재하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당시의 로마에 대한 관심과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꽤 불러일으켰던 흥행작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 글레디에이터가 올해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글레디에이터의 이야기입니다. 글레디에이터의 주인공, 러셀 크로우의 막시무스는 실존인물일까?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글레디에이터를 보고 나면 막연하게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아 이때의 로마는 꽤나 멋있는 인물들이 많았구나, 로마의 역사는 말 그대로 우리가 상상하는 판타지를 여러 방면에서 충족시켜 주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 것이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실존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입니다.실제로 글레디에이터에는 실존했던 역사.. 2024. 8. 19. 영화 트루먼쇼 실화 버전이 있다고? - 進ぬ!電波少年 이야기 The Contestant 영화 트루먼쇼는 1998년에 개봉한 영화로 짐캐리 주연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작품의 장르가 SF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공상과학영화쯤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영화를 본 분들은 이미 아시다시피 휴먼 드라마에 가까운 장르이기도 합니다. 트루먼 쇼의 섬짓함사실 영화 트루먼 쇼를 보고 나면 여러 감상에 빠지게 됩니다.누군가의 삶이 24시간 방송을 통해 보이고 정작 본인은 자신의 삶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쇼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설정은 여러모로 충격적이면서도 동시에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지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2024년을 살고 있는 지금, 눈을 돌리면 어디에나 휴대폰 카메라가 있고 어디에나 CCTV가 있는 지금이라면 어쩌면 이미 엇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이.. 2024. 8. 15. 영화 '이오 카피타노' 실존인물 - 마마두 쿠아시, 포파나 아마라 우리는 종종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이 꽤나 잔인하고 살아가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이 현실이 주는 고통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전의 밑거름이거나 혹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의 고통은 대륙을 넘어 그곳이 빈곤에 시달리는 곳일 때 좀 더 강렬하고 위대한 힘을 발휘하게 하기도 합니다. 영화 '이오 카피나노'가 담는 이야기 역시 바로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오 카피타노',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영화 이오 카피타노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먼 대륙, 아프리카에서 살아가던 두 젊은이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는 여정에 대해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조금은 평화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담아내고 있는 이 작품의 포스터와는 다르게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꽤나 묵직하고 어.. 2024. 8. 13. 영화 '디베르티멘토' - 실존인물 자히아 지우아니 'Zahia Ziouani' 실화를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지는 영화나 드라마는 그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만으로도 꽤 큰 사실감과 현장감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대부분 감동을 주거나 혹은 교훈을 줄 수 있는 이야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2024년 8월 공개될 예정인 영화 '디베르티멘토'역시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여성 지휘자 자체만으로도 위대하다.이 이야기는 프랑스의 여성 지휘자 자히야 지우아니(Zahia Ziouani)'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사실 전 세계적으로 여성 지휘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녀가 살고 있는 프랑스 내에서도 여성이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실제 여성 지휘자의 비율은 대략 4%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아직까지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세계에서 여성 지휘자의 존재는 유리천장이 분명 존재.. 2024. 8. 9. 영화 <Back to Black> 실존인물 - 에이미 와인 하우스 영화 은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이야기를 다룬 전기 영화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 음악계에 굵직한 흔적을 남기고 그만큼 짧은 생애를 마감했던 에이미 와인하우스,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2장의 앨범으로 기억되는 아티스트사실 에이미 와인 하우스는 오랜 시간 활동을 한 가수는 아닙니다.그녀가 실제 음반을 내고 음악계에서 활동한 시간은 대략 7~8년 정도. 이 기간동안 그녀가 발매한 정규앨범은 단 두장이며, 그녀의 사망 후 발표된 앨범까지 하면 그녀가 음악사에 흔적을 남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편. 하지만 그 흔적의 길이와는 반대로 그녀의 이름 자체는 꽤 강렬하게 남아있는 편입니다. 에이미 와인 하우스를 상징하는 노래에이미 와인 하우스를 대.. 2024. 7. 8. 영화 <택시운전사> 실존인물 김사복 영화 는 1980년에 실제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실존했던 스토리를 바탕으로 약간의 영화적 각색을 더해 풀어낸 작품입니다. 영화 그리고 실존인물이 작품은 2017년 개봉 당시 극장가를 중심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켜 꽤 큰 흥행을 이루었고 당시 관객들은 이 영화의 모티브가 실존인물에서 따왔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자체는 이미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밝혀진 사건이었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이야기들이 실제인물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당시 극장가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었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바로 그 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컸던 때. 이후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택시 운전사가 김사복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 2024. 7. 4. 영화 더 바이크 라이더스 실제모델 - 아웃로우스 모터사이클 클럽 (Outlaws Motorcycle Club) 2024년 6월 미국에서 먼저 개봉하는 영화 더 바이크 라이더스는 실제 존재했던 모터사이클 클럽을 모델로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67년 출간된 해당 클럽을 모델로 한 포토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실제 그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이 클럽은 영화의 소재가 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던 것일까요?모터사이클 클럽? 그냥 오토바이 동호회 아니야?사실 이 작품의 제목과 그 소재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그냥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모인 클럽인데 여기에서 무슨 영감을 받았다는 거지? 도대체 어떤 클럽이길래 포토그래퍼의 사진에 등장하고 그 이야기를 끌어와 영화까지 만들었지?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이 클럽은 어떤 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지금까지도 받고 영화.. 2024. 6. 20. 영화 '파이어브랜드' 실존인물 캐서린 파 - Catherine Parr 영화 파이어 브랜드는 화려했던 영국의 왕조를 구성한 인물 중 헨리 8세의 부인이었던 여성 캐서린 파(Catherine Parr)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총 6명의 부인을 두었던 것으로 알려진 헨리 8세, 그리고 그의 마지막 부인이었던 캐서린 파(Catherine Parr)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기에 이번 파이어 브랜드라는 영화가 여러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튜더 왕조의 절대 군주 헨리 8세헨리 8세는 1491년에 출생하여 1509년에 잉글랜드의 왕위에 오른 인물로 잉글랜드의 가장 널리 알려진 왕조인 일명 튜더 왕조의 가장 절대적인 군주로 기억되는 인물입니다. 스코틀랜드를 제압하여 브리튼 섬을 이후 하나의 제국으로 묶는 기초를 마련했고 잉글랜드 국교회 정립으로 여러모로.. 2024. 6. 18.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