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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나라 정인후 실존인물 - 태윤기 변호사 영화 행복의 나라를 이끌고 있는 주요 인물은 10.26 사건에 함께 참여하여 군법회의에 회부된 육군대령 박태주와 그를 변호하는 변호사 정인후입니다. 실제 10.26 사건의 실존인물로는 박흥주 대령과 그의 변화를 맡았던 태윤기 변호사가 이 이야기를 이끌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10.26은 현대사의 가장 굵직한 사건 중 하나인만큼 이미 여러 시점에서 영화화가 진행되었음은 물론 종종 시대극에서도 이 사건이 다루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실제 사건에 매우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던 당시 대통령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절, 그리고 이들을 직접 암살했던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관점, 혹은 이들을 중심에 놓고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 사건이 발생하기까지에는 이 사건에 연루된 꽤.. 2024. 6. 8.
영화 행복의 나라 박태주 실존인물 - 박흥주 (前 대한민국 육군 대령) 영화 행복의 나라는 故 이선균 배우의 유작 중 한편으로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에 등장하는 인물의 실제 이야기에서 상당 부분 모티브를 따온 작품입니다. 故이선균 배우가 맡은 박태주 역할은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인 10.26에 실제 가담했던 前 대한민국 육군 대령 박흥주를 모델로 한 인물입니다. 박태주와 박흥주 그리고 10.26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서 어쩌면 가장 충격적이고도 가장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건 중 하나로 10.26을 꼽는 분들은 꽤 많은 것입니다.대한민국의 경제 부흥기를 이끌었지만 장기집권으로 국가의 민주화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국가의 지도자. 끝내는 부하의 손에 암살당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사망한 이 사건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터져 나왔기에 어쩌면 현재의 대한.. 2024. 6. 6.
영화 남산의 부장들 실화 - 10.26 사건 한국의 역사 중 가장 극적인 한 장면을 꼽아본다면 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사건 중 하나, 시대의 변화를 가져온 전환점으로 회자되는 사건이 바로 1979년 10월 26일 발생한 10.26사건입니다. 그리고 이 날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가 바로 2020년 개봉작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입니다. 멀지 않은 역자 속 이야기 우리나라의 역사 속 이야기들 중 비교적 최근의 일에 속하는 1970년대의 이야기들은 여전히 논쟁이 많고 갈등을 부추기는 주제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 평가는 어느 정도 가려졌지만 이 내용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로 나뉘어 언제나 가장 예민하고 두려운 주제가 되는 이야기들, 하지만 예술이라는 분야는 이런 논쟁이나 사람들의 예민함에도 ..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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