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영화3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실화일까? - 2022년에 제작된 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일본 작가 코사카 루카의 동명의 소설인 『남은 인생 10년』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일본 개봉은 2022년에 이루어졌지만 한국에서는 2023년 개봉했던 작품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다 2024년에는 재개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어쩌면 흔한 시한부 삶의 이야기이 영화의 주인공은 마츠리와 카즈토라는 젊은 남녀. 이 중 여자 주인공 마츠리는 20살에 이미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고 매일매일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인입니다.그녀가 가진 병의 이름은 폐동맥 고혈압(PAH,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이라는 난치병으로 병원의 의사가 그녀에게 선고한 남은 시간은 대략 10년, 제목 그대로 『남은 인생 10년』을 살아.. 2024. 4. 29. 영화 아무도 모른다 실제 사건 도쿄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 2014년 가와구치시에서 발생한 17세 소년의 조부모 살해사건을 다룬 일본영화 마더만큼이나 일본, 혹은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레에다 시로카즈 감독의 실화 기반 영화 입니다. 1. 영화 일본의 실화 영화 는 실제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벌어진 친부모의 4남매 유기사건을 모티브로 감독이 15년의 오랜 기간 동안 구상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개봉한 것은 2004년이지만 감독은 사건이 벌어진 1988년부터 이 사건을 영화화할 계획을 가지고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며 그 결과 2004년 라는 제목으로 영화가 개봉한 후 관객과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감독개인에게는 칸 영화제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이 영화에 출연한 아키야 유야에게는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준 영화입니다... 2023. 6. 4. 일본영화 마더(2020) 실제 사건 - 가와구치시 조부모 살해사건 우리나라의 영화 중에도 마더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도 동명의 영화가 존재합니다. 이 두 영화에서 그려지는 마더의 모습은 꽤 다른 형태의 마더를 그린 일본이 마더와 그 실제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 이 사건의 가해자인 17세의 소년은 일본 내에서 일명 거소불명아동으로 규정된 계층의 아이였습니다. 거소불명아동은 말 그대로 고정된 주거지 없이 일반적인 아이들이 받는 교육과 복지의 대상에서 제외된 아이를 의미합니다. 실제 이 사건을 일으킨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모델이나 여관정도가 되는 숙박업 소나 노숙을 하며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2014년 이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초기에는 이 .. 2023.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