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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랑2

서울의 봄 속 가장 인상적인 실제 사건 김오랑 소령과 박종규 중령 서울의 봄에는 짧지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특전사령관을 보호다가 총격으로 사망하게 되는 오진호 소령입니다. 배우 정해인이 짧게 등장하며, 등장하는 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어쩌면 관객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기도 한 이 인물과 관련한 이야기에 대해 조금 더 해보려고 합니다. 문을 사이에 둔 짧은 대화. 사실 영화 서울의 봄은 실제 역사를 그린 작품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해당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 그리고 흐름들은 실제사건의 기록이나 흔적들을 그대로 이용하여 활용한 부분들이 상당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 가장 인상깊은 내용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특전사령부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특전사령관을 지키던 김오랑 소령에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에서는 .. 2023. 12. 25.
서울의 봄 실존 인물 -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는 김오랑 소령 이번주 개봉한 서울의 봄이 극장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영화적인 평가와 함께 역사적인 이야기들도 다시 한번 집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상적인 배역들의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좀 더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서울의 봄'에 등장하는 정해인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이 영화에 정해인이라는 배우가 등장한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상태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영화를 보던 관객들도 저처럼 정우성 황정민 배우 이외에는 누가 출연하는지 사전정보가 확실치 않았던 분들이 많았는지 정해인 배우가 등장할 때 약간의 소란이 있긴 했습니다. 실제 이 영화에서는 특별출연이라는 이름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꽤 있는데 이 배우들 역시 모두 실존..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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