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우먼 오브 더 아워> 실존인물 로드니 알칼라 - Woman of the Hour

 

넷플릭스 10월 신작 우먼 오브 더 아워(Woman of the Hour)

넷플릭스에서 10월 공개될 예정인 우먼 오브 더 아우(Woman of the Hour)는 2023년 캐나다의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으로 실존인물인 로드니 알칼라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로드니 알칼라는 1977년부터 1979년 사이에 발생한 5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연쇄살인범.

살인을 연쇄적으로 저지른 점에서도 당시 꽤 화재가 되었던 인물이지만 여기에 더해 한 가지 더 이 인물을 더욱 화제의 인물로 만들게 한 점이 있습니다.

 

살인을 저지르며 TV에 출연한 대담한 출연자

로드니 알칼라가 화제에 오르게 된 것은 그가 살인행위를 지속하고 있던 1978년에 당시 방송하던 미국의 TV쇼인 <더 데이팅 게임>에 출연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우먼 오브 더 아워'(Woman of the Hour)는 바로 그녀가 살인을 저지르던 당시 화면에 등장했던 이때에 집중하여 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입니다.

 

아무래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면서 동시에 데이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매력적인 이성으로서 등장했다는 점에서 상반된 두 측면을 드러낸 이 인물의 이중성이나 혹은 그 양면성에 집중한 스릴러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그가 저지른 사건과 이야기들은 어떠한가.

로드니 알칼라가 처음 범죄를 저지른 것은 1968년 9월로 아직 8살 밖에 되지 않은 탈리 샤피로를 유인하고 폭행, 강간한 사건을 시작으로 합니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로드니는 뉴욕으로 주거지를 옮기며 사건의 장소를 바꾸게 됩니다. 1971년에는 23세의 승무원을 살해, 1974년에는 13세의 소녀를 폭행, 1977년에는 23세의 엘렌 제인 호버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거나 실제 사건으로 처벌을 받습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살해하거나 폭행, 강간하던 그녀는 1978년 <더 데이팅 게임>이라는 방송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며 최종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우승으로 셰릴 브래드쇼와의 데이트 권을 따내게 되지만 당시 데이트 상대였던 셰릴 브래드쇼가 실제로 로드니 알칼라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더 나아가 조금 기괴한 느낌을 받게 되면서 실제 데이트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이야기는 이 셰릴 브래드쇼의 역할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안내 켄드릭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연쇄살인범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데이트 권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그의 살인행각등을 보여주면서 위기감을 고조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그의 인생은 어떻게?

그는 총 2건의 살인사건에 대해 25년, 종신형의 선고를 받았지만, 사실은 최소 8건의 살인사건, 살인사건의 범주를 넘어간다면 최대 130명의 피해자를 만들어낸 악질범죄자였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는 1979년에 체포되었으며 길고 긴 법정다툼을 하다 2013년 7월 최종 선고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주 코코란에서 2021년 7월 7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

2024.08.28 - [분류 전체보기]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말하지 못한 이야기 : 사인 훔치기> 실제 사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말하지 못한 이야기 : 사인 훔치기> 실제 사건

2024.08.27 - [분류 전체보기] - 애플TV+ 레이디 인 더 레이크 실제 사건 - 에스터 레보위츠 실종사건

애플TV+ 레이디 인 더 레이크 실제 사건 - 에스터 레보위츠 실종사건